아이의 지능은 타고나는 것일까? 태어날 때부터 둔한 아이는 둔하게, 영리한 아이는 영리하게 자라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영세 교육에는 지금 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커다란 비밀이 있다. 이 비밀을 알고 아이에게 영세교육을 시키면 아이의 재능을 급속도로 발달 시킬수 있다.
영세교육의 출발은 독일의 칼비테 목사이다. 칼비테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아이는 원래 생각하는 동물이다. 그러므로 아이는 활동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보고, 듣고, 만지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고, 결론을 내린다. 만일 아이에게 교육하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일에 관심을 갖거나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익힌 나쁜 습관이나 생각은 이후 교육으로도 바로잡기 어렵다. 만일 태어났을 때부터 아이에게 바람직한 교육을 시킨다면 얼마든지 지능이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있고, 우수한 재능을 같게 할 수도 있다.
아이가 잠에서 깨어나 기분이 좋을때, 가능한 말을 많이 걸어 주는 것이 교육의 첫걸음이다. 아이에게 말을 가르칠 때는 어린애 말투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했다.
인간의 재능 성장에는 체감의 법칙이 있다. 그리고 이것이 영세교육의 가장 중요한 근본이론이 된다. 재능체감의 법칙은 교육을 빨리 시작한 아이일수록 재능이 크게 계발되고, 반대로 교육을 늦게 시작할 수록 계발될 가능성이 메말라 버려 재능이 거의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갖 결혼하여 부모가 될 계획이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 보면 좋은 책이다. 아기에 대한 사랑의 표시를 어떻게 하는지 잘 갈리켜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