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허물1 (미션) 아빠, 아들의 생물(거미에 대하여) 선생님이 되다. 2008. 10. 24. 금, 맑음. 어제와 오늘 아침 조깅의 피곤함이 퇴근 무렵 몰려왔다. 카풀하는 선배차에 타고서는 졸다가 깨다가 하며 겨우 집에 도착하였다. 집에 들어와 보니 아내가 저녁상을 맛있게 차려놨다. 호박부침개, 두부부침, 만두구이, 피망과 브로콜리와 피망 샐러드와 노란 소스(이름을 모름..ㅠㅠ)등이 새로 보이는 것이다. 나는 호박부침개와 두부 부침을 맛있게 먹고 샐러드에 대하여 칭찬을 많이 해줬다. 헌진이도 밥을 맛있게 먹는다. 식사후 나는 기꺼운 마음으로 싱크대로 향했다. 설거지 한후 걸레질을 하고 있는데 헌진이는 옆에서 놀아 달라고 보챘다. 청소후에 산책 갈테니 준비 하라고 하였다. 청소를 깔끔히 한후 쓰레기 봉지, 세탁소 맞길 옷, 음식물 쓰레기를 챙겨 들고 헌진이와 나섰다. .. 2008.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