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1 할로윈데이 꾸미기 2008. 10. 31. 금요일. 어제 저녁에서야 텀블랜드에서 할로윈 파티를 한다는 것을 기억했다. 아내는 부랴부랴 변장도구를 사기위해 홈플러스로 갔다. 홈플러스에도 물품이 거의다 나가버리고 겨우 왕관 하나와 손바닥 장난감만 사왔다. 솔직히 난 왜 우리가 할로윈데이를 즐겨야 하는지 모르겠다. 유치원에서도 안했으면 한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니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고 체험하게 해준다는 의미에서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싶다. 일단, 준비하기 시작하였으니 그럴싸 하게 해야겠다. 왕관과 손바닥 장난감 만으로는 영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왕관 하나만으로도 만족하는 분위기 인데 우리가 영 아니올씨다 였다. 여기에 아내가 아이디어를 내었다. 망토를 둘러 주는 거였다. 망토는 집에 있는 붉은.. 2008.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