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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다이어트 8일차 분석

by 아기콩 2020. 6. 3.

아침 6시 10분 일어났다. 6시간 정도 잤다. 컨디션 상태 모두 좋다. 아침 처음으로 92kg대에 진입해본다.



음식 섭취

아침 곡물차, 삶은 달걀 1개, 계피 가루 넣은 수제 요거트
점심 구내식당에서 카레덥밥
저녁 고구마닭가슴살샐러드도시락
간식 블랙커피 2잔, 냉수 15잔, 수박 4쪽



운동
아침 분성산 산책 53분. 4.5km 아파트계단오르기 1회
점심 런닝머신 10분. 마운틴 클라이머 등 15분
저녁 런닝머신 10분. 복근만들기 앱 1회

체중계
자기전 93.7, 다음날 일어나서 92.7

출근하니 몇몇 동료가 뱃살이 빠졌다며 알아봐 준다. 기분이 좋다.

오늘은 하루 종일 바빴다. 아침시간 이외에는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 틈틈히 운동을 해야 하는데 고민이다.

샐러드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고 밤 9시까지 야근을 했다. 낮에는 너무 더워 물을 많이 마셨다. 퇴근하여 체중계를 보니 생각보다 올라갔다.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이 조금 부족한것 외에는 차이를 모르겠다.

전문 트레이너(아내)는 물을 많이 마셔도 체중이 늘어나지만 이것은 소변으로 잘 빠져나오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 말한다.

내일도 바쁜 하루가 예약되어 있다. 아침에 운동을 조금더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