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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다이어트 12일차

by 아기콩 2020. 6. 7.

어제 오후의 피곤함이 아침까지 계속되었다. 아침 8시까지 푹 잤다. 그리고 진주로 내려갔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 무더위에 매실을 수확하신다. 여동생들도 내려왔다. 중학교 선생님이신 동생도 날씬해졌다. 동생은 점심은 마음껏 먹고 저녁은 단백질 분말로 포만감을 만들고 야채를 먹는다고 한다. 약간의 감량을 서로 축하해줬다. 이런 우릴 막내가 보고 웃는다. 막내동생 부부는 원래 날씬하다. 둘째와 난 세째에게 너희 부부는 우리의 고민을 몰라...라며 같이 웃었다.

어머니의 텃밭

음식섭취

아침 간헐적 단식으로 없음
점심 밥. 쭈삼불고기 등
저녁 감자 3알, 콜라비 열무국
간식 블랙커피 1잔

운동

저녁 산책 40분
복근만들기 앱 1회

체중계
자기전 93.1. 다음날 아침 92.6

오늘은 운저을 4시간 넘게했다. 저녁산책과 운동으로 땀을 흘렸더니 몸이 가벼워진다. 금요일까지는 91점대를 내려와야겠다. 지속적인 운동과 음식 조절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