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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아버지형제분들의 추억/아버지와 어머니의 추억

할아버지가 남겨 주신 교훈

by 아기콩 2008. 11. 11.
2007. 1. 24. 싸이월드에 작성한 글을 옮김. 

아버지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가끔 하신다.
그중 할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것중 가장 감사하는 것은 아침 일찍 일으나는 것을 체득하게 해준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어려을 적에 할아버지는 무조건 새벽에 일어 나라고 하셨단다. 할 일이 없어도 일단 일어나 앉아 있어야 했다. 만약 일어나지 안는 경우 한 겨울이라도 찬물을 얼굴에 끼어 얹었다고 한다.

그때는 아버지가 그렇게 미울수 가  없었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 체득한 새벽에 일어 나는 습관은 아버지가 힘들었을즉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하시든 일이 모두 실패하고 힘든 시절, 진주산업대에 근무하시면서 과수원을 개관할 수 있는 힘이 모두 새벽에 일찍 일어날수 있었기 때문이였다고 하신다.

 내가 기억하는 그시절 아버지는 항상 새벽에 일어나 산에 올라 나무를 한짐 해 놓으시고 출근하시는 모습이였다.
그때 아버지가 산에 올라가면 앞이 잘 안보였고,  한참 나무를 자르고 일을 하다보면 먼동이 트고, 한짐하여 내려고면 그때야 마을 사람들은 일어나 들에 둘러 보러 나오곤 하였다고 하셨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항상 보았어 그런지 나도 새벽일찍 일어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별로 없다.


댓글4

  • BlogIcon 꿈이아빠 2008.11.11 22:49

    문득 부산에 계시는 아버지가 보고싶어지네요.
    내일은 전화 한번 드려야 겠습니다.
    답글

    • BlogIcon 아기콩 2008.11.12 09:33

      개인적인 글을 다시 정리하고 있었는데 읽어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 주시니 고맙습니다. 부모님께 자주 전화드려야 겠죠. 저도 항상 노력하지만 잊을때가 많네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2 06:00

    지금 이른 아침인가요..확인차 글 남겨요 요즘 보통 5이 이전에 눈을..아이들과 일찍 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참..야야곰님이 글을 읽고 바로 잡으셨네요..다행히
    답글

    • BlogIcon 아기콩 2008.11.12 09:36

      이른 아침 맞네요. 저는 요즘 6시 알람에 일어나 다시 자버리는데,,,ㅎㅎ. 밤에 헌진이 재워 놓고 글 쓰다보면 1시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야야곰님께는 저도 어제 방문했어요. 고쳤다고 방문록 남겨 두셨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