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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훈련 과정. 지난주 훈련 내용. 월, 화, 수, 금 각 아침, 토요일 오후 늦게. 주중에는 빠르게 걷기 45분 동안 트랙 12바퀴 내지 13 바퀴. 토요일은 트랙 25바퀴 걷기. 분당 150 미터 정도의 속보. 보통 3바퀴 째 양 발목 부터 통증이 옮. 시간날때 마다 스트레칭 하고 있음. 사무실에 앉아서도 발목 꺾어 당기기 등을 하고 얼음을 비닐주머니에 넣어 양발속에 넣어 발목 찜질해줌. 이번주 훈련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처음으로 달리기를 병행함. 35분 정도 빠르게 걷기(트랙 10바퀴) 한바퀴 뛰고 한바퀴 걷기를 두번 함. 한바퀴 달리는데 2분 정도 걸리는 것 같음. 오버페이스 안하기 위하여 속도 조절이 중요한 것 같음. 다음주 까지 이정도 량으로 계속 함. 그다음주에는 8바퀴 돌고 난후 두바퀴 달리고 한바퀴 .. 2009. 5. 26.
마라톤 훈련 45분간 빠른 걷기. 트랙 14바퀴. 2번째 바퀴 부터 양쪽 발목 통증. 4번째 바퀴째 통증이 엄청 심해짐. 6번째 바퀴째 통증이 완화되면서 끝까지 완주함. 2009. 5. 18.
마라톤 예비 훈련 3주차 마무리와 4주차 계획 금요일 저녁 10시 반에 운동장에 가다. 비가 조금씩 오고 있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 용감하게 나섰다. 어떤 마라토너님 께서 벌써 모자 하나 쓰고는 비속을 달리고 있다. 목표는 빠른 속도로 걷기(1킬로미터당 8내지 10분) 30분. 두번째 바퀴에서 처음으로 왼쪽발 뒷굼치 압박감 느낌. 무릎통증은 없고 발목 압박감 조금 있음. 세번째 바퀴 넘어서자 왼쪽발 뒷굼치 압박감 서서히 줄어듬. 네번째 바퀴 돌고 나서 우산을 치움. 온몸에 열기 가득함. 빗물이 증발될것 같음. 어제부터 소화가 잘 안되는지 변을 누고서도 시원히지 안고 아랫배가 아픔. 아내가 효소를 챙겨주어서 먹음. 운동을 마치고 나자 효소 때문인지 운동 때문인지 조금 조아짐. 이로서 3주차 훈련 마무리함. 11일 아침, 14일 아침, 15일 저녁 각 .. 2009. 5. 16.
아빠 눈에 별이 있어. 오늘따라 퇴근한 아빠는 피곤하다. 하지만 아들을 위해서 저녁 산책을 나선다. 아들은 산책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다. 비스켓 하나를 들고 앞장을 선다. 둘은 손을 잡고 아파트 단지내 호수가로 향한다. 아빠의 마음은 또래 아이들이 몆명 나와서 같이 놀아 주면 잠시 쉬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따라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할까 망설이든 아빠는 잠시 호수가 벤치에 앉는다. 아들은 잽싸게 아빠의 무릎위에 앉는다. 아빠는 그런 아들을 뒤에서 안아준다. 비스켓을 열심히 먹던 아들은 봉지를 더 찢어 달라며 아빠에게 말을 건다. 과자를 다 먹은 아들은 아빠의 품에 기대어 호수가 여기 저기를 둘러 본다. 그러다가 아들이 묻는다. "어,,,별이 어디있지?" 별을 찾을려면 하늘을 살펴야지 하고 아빠가 말할려는데 .. 2009. 5. 14.
마라톤 예비 훈련(30분 동안 빨리 걷기) 5시 40분 기상, 훈동장 6시 7분 도착. 트랙 가볍게 돌며 몸풀기 후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벽잡고 다리벌려서기, 발목잡고 서기등등, 30분 동안 트랙 8바퀴 돌기. 약 4분에 한바퀴씩 돌기. 2번째 트랙 부터 오른쪽 발목 상단부 오른쪽 바같쪽에 통증. 3번째 트랙 부터 왼쪽 발목도 통증. 3번째 트랙 통증 완하 되며서 속도 그대로 유지함. 8번째 트랙 까지 별다른 이상없이 완주함. 완주후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함. 오늘은 특히 발착지시 뒷굼지, 발바닥 순으로 닫기 위해 노력함. 온몸에 힘을 빼기 위해 노력함. 팔드는 위치를 허리에서 약간 위쪽으로 내림.(전에는 가슴 가까이 까지 올렸음.) 발목의 통증원인이 뒤쿰치를 먼저 닫기 위해 앞발을 너무 더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 발바닥 전체가 거의 동시에 닫게.. 2009. 5. 14.
헌진이의 꿈. 아침, 헌진이 식탁에서 자동차 관련 그림책을 보고 있다. 아내가 아침을 준비하면서 말한다. "헌진이가 엄마, 아빠에게 자동차를 만들어 주겠데요." " 정말이야? 아빠가 기다려도 돼?" "응, 기다려봐, 멋진차 만들어 줄께." 헌진이는 그렇게 말을 하며 책을 읽어 달라고 한다. 아침 출근 준비 하면서도 자동차 엔진, 바퀴, 핸들, 윈도 블러쉬 등의 기능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아들과 책읽으며 출근준비하는 것은 바쁘기는 하지만 즐겁다. 2009.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