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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사회구성원의 하나로17

티스토리 복귀 신고 기나긴 수험생활을 끝냈습니다. 작년 연말부터 시작하여 4월 25일 시험을 치렀습니다. 오늘 가답안을 가지고 채점을 하여보니 합격선은 넘어 섰습니다. 생각보단 점수가 낮아 자신에대한 약간의 실망감은 있지만 나름대로의 목표는 달성(합격)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무말 없이 갑작스럽게 블로킹을 하지 않았는데,,, 역시,,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아 하셨든 것 같아요. 흑흑. 아,,함차님은 한번 방문하셨어 글 남겨 주셨든 것 같네요. 함차님 고마워요. 이제 다시 저의 블로그를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2009. 4. 27.
남부지방의 겨울 가뭄과 기후 이변. 아버지는 내년봄에 큰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사 짓기가 힘들것 같다고 하신다. 진양호의 수위도 엄청 내려가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식수도 걱정해야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다하신다. 김해로 올라 오는 길에 국도변의 작은 저수지들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확인하는 순간이였다. 일요일 밥 시사매거진을 잠시 보는데 기후 이상으로 인한 인류 종말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소개한다. " 대재앙을 넘어서" 라는 단체인데 기후 이변을 대비하여 산속으로 주거를 옮기며 생존비법을 연구하기도 한다. 기상청에 들어가 강수량 데이터를 보면 여름에는 강수가 늘어나고 봄 가을, 겨울로는 강수량이 줄어 드는 것을 확인 할수 있다. 우리나라도 온대지방이 아니라 아열대기후로 변화하고 있고, 이제는 장마 예보를 하지 않는다.. 2008. 12. 16.
창원 대리운전 기사가 말하는 경기침체 지난 수요일 저녁, 서울에서 친구가 창원으로 출장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창원으로 넘어갔다. 마산에 있는 친구와 김해에 사는 나, 서울서 온 친구 셋이서 창원 상남동의 어느 고기집에서 저녁겸 반주를 했다. 모임을 10반경에 마치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김해로 넘어 왔다. 대리운전에 전화를 한지 5분이 채 되지 않아 기사가 왔다. 차에 타고 보니 대리운전 기사는 나보다 나이가 약간 많은 30대 후반으로 보였다. 차안에서 내가 잠들기 전에 몇마디 말을 나누었는데 그중 기억나는 부분을 남겨본다. 술에 약한 나였기에 많은 대화는 못나누고 잠들어 버렸다. 하지만 요즘 서민들의 힘듦이 그대로 나타나 여기에 남긴다. 올초까지만 하여도 창원에는 대기업이 있어 경기가 좋았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대우(GM대우 창원공장:마티.. 2008. 11. 28.
복지예산 축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113140 잠시 아고라 방에 들어가보니 너무도 솔직한 이명박 정부,, 내년 예산안을 보니 라는 제목의 윗글이 눈에 뛴다. 알고보니 민주당 전병두 의원실에서 올린 글이다. 야당이니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하지만 그 글들중 아래 부분을 보니 나도 걱정이 된다. 넷째, 당장 복지 예산 축소가 눈에 띈다. 기초생활보장 예산은 3,265억원이 줄었고, 장애인 수당 역시 11.7%가 줄었다. 경제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편성된 수정예산안 증액분 14조에 보건복지 관련 예산은 불과 2,808억에 불과하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대상자가 2만3천명이 줄었고,.. 2008. 11. 24.
반경 1.5M 이내 담배꽁초 몇개? .....그후 한달.(블로그의 힘인가?) http://clittlecc.tistory.com/admin/entry/edit/48 한달전에 올렸던 글이다. 그때 정말 동래시외버스 정류장은 지저분했다. 그런데 어제밤 9시 30분경 다시 그곳을 찾았다. 이유는 전과 동일했다. 부산 날씨도 어제는 매우 추웠다. 약간의 술기운이 있는 나는 더욱 추웠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기다리는데 주위가 예전과 달라 보였다. 일단 공중전화부스가 아주 화려하게 바뀌어 있었다. 붉은색 의 테두리가 아주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주위에 쓰레기 봉지 몇개가 있었다. 담배꽁초도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빗자루질을 잠시 하셨다. 그 할아버지의 노력으로 주위에 담배꽁초는 몇개밖에 없어 보였다. 두 사진을 놓고 비교해보아도 확실히 깨끗해졋다. 아마도 매표소에 근무하시는 분 같았다... 2008. 11. 20.
담배에 소방세 부과... 간접세 신설, 인상의 신호탄? “담배에 소방세 부과”…소방청, 소방세 신설 검토(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view.html?cateid=1010&newsid=20081107115507167&p=ned) 강만수 장관의 헌법재판소 접촉 사건으로 어지러운 시점에 담배에 소방세를 부과를 검토한다는 소방방재청의 기사가 나왔다. '소방수요를 유발하는 담배제조자에게 소방세 또는 소방부담금을 부과해 공공서비스 비용부담의 평형성을 확보해야한다는 게 방재청의 판단이다 '라고 기사는 쓰고 있다. 가볍게 읽으면 그래, 담배불 때문에 불이 많이 나지. 그러니 담배제조자에게 세금 물릴수도 있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더 생각해보면 이 것은 담배제조자가 내는 것이 아니라 담배피는 사람이 내는 간접.. 2008. 11. 7.
강만수, 오늘의 이슈. 강만수 "종부세, 일부 위헌판결 예상"…민주, 강력 반발(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0014&newsid=20081106150706341&p=inews24) 볼썽사나운 '통화 스와프 진실게임(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081106024609062&p=hankooki)  오늘 아침부터 포털을 장식하기 시작한,,내가 관심있게 본 뉴스이다. 한마디로 어처구니없다. 전공을 탐하는 듯한 한국은행과의 파워게임, 사법부를 쥐고 있다는 듯한 발언. 강만수 장관은 헌법재판소 실무자가 자료 설명요청 하면 직접하는 모양이다. 정말 친절한(?) 장관이시다. 모든 .. 2008. 11. 7.
현 정부, 위기를 핑계삼아,,, 요즘 기사를 보면 경제 위기라고 아우성이다. 신용경색이 완하되는 분위기 이지만 곧 실물 경제가 침체할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 위기가 오고 있으니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정부 내년 수출 5천억弗 달성 '총력전(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41&newsid=20081104113213340&p=yonhap)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 발표(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81104140704558&p=ktv) 정부, 부동산 시장 활성화 위해 규제 대폭 완화 주택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해제, 환경 규제 푼다.(http://www.todayk.. 2008. 11. 4.
국제중학교 설립조례안 보름만에 다시 통과. 서울시의 국제중학교 설립 조례안이 어제밤 통과했단다. 씁쓸하다. 보름전만 하더라도 사회적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하던 교육위원들이였다. 단 보름만에 사회적 여건이 성숙해졌단 말이가? 몇일전 영훈중학교 교장이란 분이 조례안 통과를 위하여 삭발을 한다고 했다. 이 분의 삭발의 영향이 커긴 컨 모양이다. 보름만에 사회적 여건을 성숙시켜 버렸다. 예로 부터 교육은 한 개인의, 가정의, 한나라의 백년지대계라고 했다. 교육이 제대로 되느냐 마느냐에 그 개인과 가정,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는 것이다. 중요한 교육 현안인 국제중학교의 설립에 대하여 우리 사회는 언제 부터 논의를 하고 계획을 세웠는가? 불과 보름 전만 하여도 사회적 여건이 성숙되지 못했다고 하였다. 보름동안 무엇을 논의하고 무엇을 계획세웠는가? 지금.. 200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