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1 블로그(아들과의 작은 이야기)를 시작한후의 나의 변화 2008. 10. 23. 목요일. 비.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달 남짓 되어 간다. 처음 블로그를 접했을때는 별 관심 없이 지냈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일상을 적어 놓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아마도 나의 기억속에 있는 어떤 기사가 생각 나서 일것이다. 중국의 고대 유적에서 그 시대의 아주 평범한 사람이 적은 일기장이 발견되었다. 그 일기장은 그 시대에는 평범하였으나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지금에 있어서는 그 시대의 일상과 기후변화등을 연구하는 아주 좋은 사료가 되었다. 는 것이다. 지금 나의 관심, 생활, 이야기는 사소한 것이다. 하지만 이 것이 시간이 흐르고 나의 아들이, 손자가, 후세의 누군가가 본다면 나름대로 가치가 있겠다 싶었다. 이런 이유로 아주 간편하게 적을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였다... 2008.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