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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다이어트 결심 1일 차 효과를 분석해 본다.
분석자료은 삼성 Health 자료이다.
어제 운동량
1. 6시 40분 기상, 아침 동네 산책 2Km 20분 정도
2. 저녁 해반천 아내와의 산책 1시간 30분
3. 아파트 21층까지 계단 2번(1번에 400미터, 5 내지 7분 소요)
4. 앱 30일만에 식스팩 만들기 10일차 1회
어제 식단
아침 곡물차, 삶은 달걀, 바나나 1개
점심 오리불고기, 볶음밥 - 모임, 최대한 자제
저녁 바나나 2개, 열무김치국
간식 블랙커피 2잔
어제를 돌이켜 보면 아파트 계단 오르기가 가장 힘들고 숨이 찼다. 온 몸을 불태웠다.
핼쓰가 보여준 자료를 보면 나의 작심이 잘 보인다. 그 전의 날의 활동 시간이 엄청 차이가 난다.
핼쓰 자료의 마지막을 보면 건강한 걸음7910걸음이 있다. 알아보니 분당 100걸음 이상 페이스로 연속 10분 이상 계속될 시 기록된다. 전체 걸음수 15076에 비하여 건강한 걸음수가 낮다.
저녁 산책에서 거리는 많았으나
아내와 같이 천천히 한 것이 많았던 것 같다.
밤에 간식없이 잤다.
그 결과 아침 일어나 첫 몸무게
드디어 일의 자리에 3자가 나타났다.
너무 반갑다.
오늘 아침도 운동하고 가벼운 식사로 출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