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소원빌기 책일기 용돈 경제1 달을 보고 소원빌기 2008.10.15. 맑음. 아내가 아프다. 병원에 다녀왔는데 아직 않좋아 보인다. 그래서 저녁을 외식으로 때우기로 했다. 헌진이에게도 엄마가 아프다고 이야기 해줬다. 그러니 말잘듣기, 잠잘자기 등등을 말하니 알겠다고 한다. 기특한 녀석. 자전거를 타고 가고 싶다고하여 허락했다. 아파트에서 내려 서는데 헌진이가 외쳤다. "둥근 달이다." 조금 찌그러져 보였지만 제법 큰 달이다. 계산해보니 음력 9월 17일이다. " 소원빌자." 라는 헌진이의 말에 우리는 잠깐 모두 소원을 빌었다. 추석때 소원빌기가 기억에 남았나 보다. 나는 아내가 빨리 완쾌도고 바라고 있는 일이 잘되기를 빌었다. 아내의 소원은 안물어 봐도 알수 있었다. (이일에 대하여 조만간 글 쓸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헌진이는 무엇을 .. 2008.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