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1 생일 파티에 가지 못하는 헌진이. 2008.10. 21. 화. 맑음. 오늘 퇴근길은 유난히 차가 밀렸다. 힘들게 집에 들어 서니 7시 15분이였다. 집에 들어 서니 아내도 헌진이도 많이 지쳐 보였다. 하지만 지친 내색 않고 웃으며 인사했다. "헌진이 오늘 재미있게 놀았니? 당신도 괜찮아?" "재미있게 놀았어." 아내는 추어탕을 먹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내일 텀블랜드 여자 친구 의 생일 선물도 사야 된다고 한다. 헌진이는 머리띠와 머리핀을 사줄거라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지난주 부터 친구생일에 초대 받았단 말을 했다. 지난주 부터 어머니께서 유치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하셨다. 집에서 놀다가 6시 30분쯤 데릴러 와 주면 좋겠다고 하였다. "헌진이 내일 집에 놀러 가겠네. 좋겠다." "응, 난 안가." 생각하지.. 2008.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