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콩의 작은 이야기들163 아들의 한글 쓰기를 도와 주다가. 요즘 헌진이(04생, 남자)가 한글 쓰기를 할려고 한다. 가끔 엄마랑 하고 있는 것을 허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요즘 국제중학교, 자립형 사립고 등등 교육 이슈에 대하여 말들이 많은데 자식 키우는 입장으로서 나 또한 관심히 많다. 하지만 나의 기본적인 생각은 자식놈 능력이 되어야 그런 것도 바라 보지 하는 거다. 그러니 어려서 부터 능력을 키워 놔야 한다는 생각하다. 자연에서 느끼게 하고, 책을 읽어 주고,,,등등. 하지만 실제 부모인 내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잠자기전 책읽어 주기가 전부이다. 사실 하루 2시간 운전하여 출퇴근하고 밤에 책읽어 주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다행인 것인 이 녀석이 책읽는 것에 조금은 재미를 붙이는 것 같다는 것이다. 어젯밤에 퇴근하여 저녁먹고 아내는 컴앞에 앉아서 일을 하고.. 2008. 9. 23.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