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78

반경 1.5M 이내 담배꽁초 몇개? .....그후 한달.(블로그의 힘인가?) http://clittlecc.tistory.com/admin/entry/edit/48 한달전에 올렸던 글이다. 그때 정말 동래시외버스 정류장은 지저분했다. 그런데 어제밤 9시 30분경 다시 그곳을 찾았다. 이유는 전과 동일했다. 부산 날씨도 어제는 매우 추웠다. 약간의 술기운이 있는 나는 더욱 추웠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기다리는데 주위가 예전과 달라 보였다. 일단 공중전화부스가 아주 화려하게 바뀌어 있었다. 붉은색 의 테두리가 아주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주위에 쓰레기 봉지 몇개가 있었다. 담배꽁초도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빗자루질을 잠시 하셨다. 그 할아버지의 노력으로 주위에 담배꽁초는 몇개밖에 없어 보였다. 두 사진을 놓고 비교해보아도 확실히 깨끗해졋다. 아마도 매표소에 근무하시는 분 같았다... 2008. 11. 20.
아내의 학습과 외조? 아내가 갑자기 원격 강의을 수강하겠단다. 공부하겠다는데 막을수는 없다. 공부하랬다. 여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시간이 없어 못한단다. 집에와서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에구,,, 저녁식사후 조금 있다가 아내는 원격수업 받으러 컴앞으로,,, 나는? 헌진이랑 놀아주고, 씻기고, 재우고,,,,, 에구,, 나도 공부해야 하는데, 나도 블로그 글도 쓰고 댓글도 남겨야 하는데,, 다행히 아내의 수업기간은 한달정도라고 한다. 한달동안 외조(?)를 해야 할것 같다. 아무래도 블로그 글쓰기도 예전처럼 자주 못할 것 같다. 회사에서 짬내어 하는 수 밖에,,,, 2008. 11. 18.
신어산 은하사 은하사 주소 경남 김해시 삼방동 882 설명 세월의 흔적과 단아한 멋이 엿보이는 김해 銀河寺 상세보기 동김해 I.C에서 내려 그대로 직진하여 올라가면 인제대가 나온다. 1KM 정도 더 올라가면 은하사, 동부스포츠센타, 충혼탑 등의 안내판이 나온다. 잠시 우회전 하였다가 좌회전하여 올라 가야된다. 우회전을 놓쳐 버리면 가야랜드, 가야CC 로 올라가버린다. 은하사의 창건은 가야의 건국과 같이 한다. 허황후와 같이온 장유화상이 서림사를 창건한 것이 그 기원이라고 한다. 약 1600년 전 이라고 한다. 경내에는 아직도 삼국시대 토기파편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은하사는 영화 달마야 놀자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아직도 그 표지판이 남아 있다. 은하사 경내는 작은 편이다. 임진왜란때 .. 2008. 11. 16.
돈을 품은 동자승  신어산 은하사에서 찍은 사진, 탐방객들의 손원을 빌어 주기 위하여 100원짜리 동전을 품고 있다. 2008. 11. 16.
이것이 무엇일까요? 순수 자연제품입니다. 이것은 지난 주말 진주에 갔을 적에 아내가 어머니에게서 얻어 온것입니다. 어머니는 이것을 지난 여름내,,,마당 수도가에 덩굴을 키워 가을에 수확한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먼저 첫번째 사진 무엇일까요? 실같은 것이 저렇게 엉켜 있을수가 있지요? 절반만 봐서는 모르시겠어요? 그럼 전체 사진을 보여 드리죠. 이것이 자르기 전의 크기입니다. 전체 크기는 25㎝ 정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실같은 것이 뭉쳐있는데 천연 자연제품입니다. 길죽한 모양은 꼭 오이 같습니다. 그런데 오이는 절대 저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단면을 보여 드리죠. 이것이 저녀석의 단면입니다. 세개의 구멍이 나있네요. 꼭 연뿌리 잘라 놓은 것 같네요. 하지만 저녀석은 열매랍니다. 열매란 증거로 저녀석의 저 구멍속에서 수확한 열매를 보여 드리.. 2008. 11. 13.
김용옥 <바람부는날...> 김용옥 , 캔버스에 유채, 50.0 * 40.0 cm (아트폴리) 날이 밝으면 고향으로 간다.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간다. 오랜만에 아버지와 어미니를 뵙는다. 이 그림을 보면 초등학교, 그때는 국민학교였지. 등교길이 생각난다. 봄이되면 버들피리 만들어 불고, 여름이면 멱 감고, 겨울이면 썰매치는 그 개울가 등교길. 그때는 그 개울이 그렇게도 넓고 늘늘했는데 지금 가서 보면 그렇게 작을 수 없다. 분명 넓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은데,,, 내가 그만큼 커 버린 것인지, 내 마음이 냇물의 여유를 담지 못할 정도로 삭막해진 건지.. 2008. 11. 8.
담배에 소방세 부과... 간접세 신설, 인상의 신호탄? “담배에 소방세 부과”…소방청, 소방세 신설 검토(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view.html?cateid=1010&newsid=20081107115507167&p=ned) 강만수 장관의 헌법재판소 접촉 사건으로 어지러운 시점에 담배에 소방세를 부과를 검토한다는 소방방재청의 기사가 나왔다. '소방수요를 유발하는 담배제조자에게 소방세 또는 소방부담금을 부과해 공공서비스 비용부담의 평형성을 확보해야한다는 게 방재청의 판단이다 '라고 기사는 쓰고 있다. 가볍게 읽으면 그래, 담배불 때문에 불이 많이 나지. 그러니 담배제조자에게 세금 물릴수도 있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더 생각해보면 이 것은 담배제조자가 내는 것이 아니라 담배피는 사람이 내는 간접.. 2008. 11. 7.
강만수, 오늘의 이슈. 강만수 "종부세, 일부 위헌판결 예상"…민주, 강력 반발(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0014&newsid=20081106150706341&p=inews24) 볼썽사나운 '통화 스와프 진실게임(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081106024609062&p=hankooki)  오늘 아침부터 포털을 장식하기 시작한,,내가 관심있게 본 뉴스이다. 한마디로 어처구니없다. 전공을 탐하는 듯한 한국은행과의 파워게임, 사법부를 쥐고 있다는 듯한 발언. 강만수 장관은 헌법재판소 실무자가 자료 설명요청 하면 직접하는 모양이다. 정말 친절한(?) 장관이시다. 모든 .. 2008. 11. 7.
어려운 이때 기본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조지 S. 클래이슨 (국일미디어, 2002년) 상세보기 돈, 재태크,,요즘 다들 힘든 시기일 것이다. 나 또한 조금(?) 힘들다. 화장실에 앉아 곰곰히 생각해봤다.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할까?(지금까지 한 재태크 내역을 밝히긴 뭐하다.) 그때 생각난 책이 바로 이책이다. 한창 재태크에 관심을 가질때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였다. 몇일동안 읽으면서, 아니 다시 읽자 마자 내가 기본적인 원칙을 잊어버리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카드라와 알가미쉬의 대화에서 첫째 버는 것보다 덜 써라. 둘째구하는 조언에 합당한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세째 돈으로 돈을 벌어라.였다. 이 원칙들은 지금에도 당연히 적용되는 것들이다. 과연 나는 이원칙..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