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78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적인 원칙을 충실하자. 오늘 성우원을 다녀왔다. 직장생활에서 다니는 봉사활동이다. 성우원은 부산 연산동에 소재한 정신 지체 장애우 복지관이다. 오늘 봉사활동은 장애우들의 이발, 온천천 산책과 목욕을 도우은 것이다. 성우원 정문을 들어서니 장애우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아주 환하게 웃으며, 어떤 분들은 먼저 악수하자며 손을 내밀었다. 모두들 조금 덜뜨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오랜만에 산책을 나가는 것 때문일 거라 미리 짐작해본다. 우리는 간단한 체조를 하였다. 아주 재미있게 모두 잘 따하 하였다. 체조후 각자 지제우 2명에 대한 보호자가 되어 산책길을 나섰다. 온천천까지 25분이 걸렸다. 나와 동행이 된 두여자분은 비교적 젊은 분 같다. 온천천을 산책하는 동안 한분은 말을 거의 안하시고, 다른 한분은 끊임없이 하신다. 처음에.. 2008. 10. 26.
김해 공병탑공원(근린공원) 소개 김해시에는 공원이 많이 있다. 특히 내외동과 삼계동 신시가지에 많이 있다. 제일 유명한 것이 연지공원이고, 그 밖에도 거북공원, 화정공원 등등이 있다. 오늘 내가 소개 할 공원은 김해 근린생활 공원인데 우리는 그냥 공병탑공원이라고 한다. 시설을 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위치는 김해 삼계동 장애인복지회관 왼쪽편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오른편은 시민체육공원인데 야구장, 테니스장, 사격장, X-게임장등등 시설이 잘되어 있는데 다음 기회에 소개 해 보겠다. 공병탑의 유래는 육군 공병학교가 1950년대 부터 1990년대 까지 김해시 삼계동에 있어 그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얼마전에 시민 기금으로 조성된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는 http://cafe.daum.net/jjobbisi/6uzt/4?docid=f.. 2008. 10. 19.
아레나 수영복 착용 후기 2008. 10. 16. 맑음 아내가 수영복을 사줬다. 아레나 수영복이다. 수영복은 아레나가 인지도가 높다. 요즘은 미즈노 같은 일본산도 인기가 많다. 1. 가격 김해 삼방동 인제대 근처에 있는 아레나 전문 매장이다. 10% 할인 금액이 62,100원이다. 엄청 비싸다(난 촌놈이걸랑. 촌에서 자랄때는 팬티가 수영복이였다.) 저녁먹을때는 감히 물어 보지 못하고 수영장 다녀와서 후기 쓴다는 명목하에 영수증 받았다. ㅠㅠ 2. 이렇게 비싼 녀석의 외관은 어떨까? 일단 화려하다.  왼쪽 하단에 아레나 표시, 그리고 물결모양의 흰선 세개와 노랑색 물결, 그리고 푸른 수영장을 상징하는 듯한 파란색 무늬, 수영장 천장같은 붉은색 무늬 또한 너무 커지도 작지도 않다. 아레나 마크 세개는 수영선수들 같다. 전체적.. 2008. 10. 17.
IMF 1세대, 바로 나와 나의 친구들 이야기 '어제 젊은 아빠들이 운다'(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810/h2008101502383621950.htm) 라는 기사를 보았다. 이건 완전히 나와 내 친구들 이야기이다. 지방 국립대 출신, 91학번, 내가 졸업하는 해가 98년도 2월달 이였다. 그 때 대학4학년을 기억해보면 이 기억밖에 없다. 기업체 추천장이 딱 1장 왔었다. 경남은행. 과 수석은 다른 것 준비한다고 하고,,,하여 학점 제일 좋은 친구 한명이 가져 갔다. 나머지....도피형 대학원 진학이 많았고, 그다음이 학원 강사 자리였다. 그나마 공무원 시험합격이 제일 나았다. 나도 그때 부터 시험이란 시험은 모두 응시하였다. 정말 힘들었다. 특히 명절이 너무 싫었다. 집안 어른들 볼때 마다 뭐하.. 2008. 10. 16.
나이키 수영복의 마직막 모습 2003년도 하반기도에 수영을 하였다. 헌진이 태어나기 직전까지 했으닉까 (진이가 2004년 9월생) 거의 1년 가까이 한 것 같다. 그 수영을 지난 7월 부터 다시 시작했다. 거의 5년 만에 하는 수영이라 처음에는 엄청 힘들었으나 지금은 그럭저럭 잘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영을 하면서 아내가 엄청 좋은 수영복, 아레나 사각 수영복을 거금 5만원이나 주고 사줬다. 그런데 그 수영복을 첫날 잊어 버렸다. 엄청 구박받았다. 좋은 것 사줘도 못입냐고. 엤날 수영복 입으라고 한다. 다시 못사준다고. 그래서 다시 애용한 것이 그때 2003년도의 나이키 수영복이다. 지난 7월 다시 착용했을때에는 색깔만 약간 바랬다고 느꼈다. 친근한 마음으로 이제까지 잘 사용해 왔다. 그런데 오늘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 이녀석도 .. 2008. 10. 15.
달러 모으기? 과연 가능할까? 달러 모으기 운동을 하자고 한다. 그것도 한나라당에서 계속 요구한다. 오늘은 당대표 까지 나섰다. 장롱속에 있는 달러를 내 놓아야 한다고 한다. 아예 협박조로 들리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일까? 양정례의원은 집에 동전으로만 500달러가 있단다. 그럼 지폐로는 얼마나 있다는 건지? 일개 초선 의원이 저정도이면 박희태 대표 장롱속에는 얼마나 있을까? 혹 강만수 장관, 이명박 대통령의 장롱속에는 달러가 얼마 쯤이나 잠들어 있을까? 만약, 진정한 애국자들이라면 저 들이 먼저 내놓을 것이다. 저들의 장롱속 달러 동전 하나까지 전부 내 놓고, 저들의 아들, 딸, 장모님, 부모님 집의 장롱을 비우고, 강남 1프로의 장롱이 비워졌을때 그때 국민들에게 말하라. 우리가 솔선 수범했으니 동참해 달라고 읍소하라. 그런데 국민 .. 2008. 10. 9.
(미션)진주남강유등축제를 가다 2008.10.6. 월요일, 맑음 지난 주말 진주유등축제를 다녀왔다. 주말에는 너무 피곤하여 정리하지 못하였다. 오늘 할까 하는데 역시 피곤하다. 사진들을 살펴보니 사진기를 하나 새로 구입해야 겠다. 신혼때 샀는데 사진이 잘 안나온다. 아니 기술이 모자란가? 우리 가족의 역사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간단하게 적을까 한다. 토요일 오후 2시 30분쯤 진주로 향했다. 남해안고속도로는 막히지 않고 우리를 진주까지 인도했다. 중간 남강 휴게소에서 음료수 하나 마셨다. 계속 자던 헌진이도 이때는 깨었다. 잠을 푹자서 그런지 기분좋아 보인다. 문산을 지나는데 허수아비들이 많이 있다. 강강술래 하는 허수아비들도 있다. 누렇게 익어 가는 논과 색색가지의 허수아비가 잘 어울린다. 진주에 도착하여 고향집으로 갔다. 진주시내에.. 2008. 10. 7.
진주남강유등축제 동영상 황룡, 안개발사 기능, 입에서 불 품기 기능, 다리 및 목이 움직이고 소리가 난다. 봉황, 꼬리를 세웠다 눕혔다하고, 입에서 불을 품음. 2008. 10. 6.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진들 남강변으로 내려 가기전 노천 분수대에서 할아버지와 손자 강변에 있는 등 만화영화 캐릭터 등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