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3 현 정부, 위기를 핑계삼아,,, 요즘 기사를 보면 경제 위기라고 아우성이다. 신용경색이 완하되는 분위기 이지만 곧 실물 경제가 침체할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 위기가 오고 있으니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정부 내년 수출 5천억弗 달성 '총력전(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41&newsid=20081104113213340&p=yonhap)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 발표(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81104140704558&p=ktv) 정부, 부동산 시장 활성화 위해 규제 대폭 완화 주택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해제, 환경 규제 푼다.(http://www.todayk.. 2008. 11. 4. 밥 안먹는 아이 밥먹이기.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할려면 밥을 잘 먹이는 것이 중요한 사항일 것다. 헌진이도 밥을 잘 먹어서 그런지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보통의 부모들이 곤란해 하는 부분중 하나가 아이가 밥을 안먹을려고 하는 경우일것이다. 특히 어린이집에 종일반으로 보내야 하는 부모는 아침밥 안 먹을고 하는 아이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출근 시간은 바쁘고, 아이는 잠을 깨우는 것도 겨우 하고, 옷도 겨우 입혔는데 아침 밥상 차렸는데 아이가 스스로 먹어 주지 않으면 부모 마음은 애간장이 탄다. 어린이집에서 오전 간식을 주긴 하지만 어떻게 빈속으로 그 시간까지 기다리게 하겠는가? 그 간식 또한 죽 내지 떡 종류가 대부분이다. 우리집도 마찮가지였다. 헌진이를 아침 8시에 보내 저녁 7시에 집에 들어오는데 아침을 안먹이고 보낼.. 2008. 11. 4. 운문령을 넘어 운문사로 향하는 가을길 드라이브 2008. 11. 2. 일요일. 경부고속도로 언양, 서울산 I.C. 에서 내려 밀양 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가 도로 표지판의 청도를 향해 방향을 바꾸면 운문령을 만날수 있다. 운문령 꼭대기에 올라서면 영남알프스의 준령들을 조망할수 있다. 운문령 고개길을 내려가다 보면 외편으로 운문사로 들어 갈수 있다. 그 길들에 가을의 정령들을 마음껏 만날수 있다. 운문령 꼭대기에서 바라본 조망은 오른쪽으로 가지산과 그 봉우리들, 왼쪽으로는 천태산을 바라볼수 있었다. 이러한 운문령 고개마루를 뒤로 하고 운문사 쪽으로 내려갔다. 내려 가는 길의 계곡 양쪽은 단풍들이 서로 뽐으 내며 가을를 깊어가게 하고 있다. 운문사 쪽으로 방향을 돌려 2KM 정도를 나아가자 운문사 주차장이 나왔다. 그기에서 다시 1.5KM 정도를.. 2008. 11. 3. (미션) 운문령을 넘어 운문사를 향하여(1). 2008. 11. 2. 일요일. 맑음. 엄마 아빠 없는 토요일을 잘 보내준 헌진이를 위해 길을 나서기로 했다. 사실은 2주전부터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었던 바였다. 가을 단풍도 볼겸하여 운문령을 넘어 운문사로 가보기로 하였다. 평소 헌진이 사랑이 지극하신 장인 장모님도 모시고 가기로 했다. 고속도로에서 헌진이는 약간 지루해 했다. "아빠. 가까이 가지." "응, 헌진이에게 아빠가 보여 주고 싶은 것이 있어 그래. 높은 산과 단풍을 보여 주고 싶어. 조금만 참아." 1. 운문령을 넘어서 운문사를 향해서. 언양 I.C 에서 내려 밀양쪽으로 가다가 왼편의 청도 쪽으로 길을 접으니 운문령이였다. 운문령 고개마루에서 차를 내려 잠시 풍광을 구경하였다(단풍 사진은 따로 정리하여 올렸으니 그쪽에서 관람해주세요.) .. 2008. 11. 3. (미션) 운문령을 넘어 운문사로(2) 글 두편을 작성하고 잠시 나가서 물을 마시고 왔다. 아내와 아들은 곤하게 자고 있다. 자는 모습이 평화로와 보인다. 오늘 돌아 오는 길의 힘듬이 저 잠으로 모두 씻겨 나가길....그런데 아직 글 쓰고 있는 나는 뭐야. 빨리 쓰고 자야겠다. 어깨가 아파 온다. ㅠㅠ. 1. 운문사를 향한 산책길, 역사 선생이 되다. 운문사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운문사 경내 까지 1KM 넘게 걸어 가야 한다. 장인, 장모, 아내와 헌진이 모두 가을을 즐기며 걷기 시작했다. 조금 걷자 소나무 숲이 나왔다. 아름들이 소나무들이 보기 좋게 서 있다. 그런데, 이 소나무 둥치들의 아래 부분은 모두 사진과 같이 상처가 나 있다. 아내가 헌진이에게 이야기 해준다. "헌진아, 여기봐 소나무들이 모두 상처가 나 있지?" "응, .. 2008. 11. 3. 토요일, 마음 넓은 헌진 2008. 11. 1. 토요일 헌진이는 토요일은 엄마, 아빠와 함께 있는 날로 알고 있다. 토요일은 늦잠을 자고 재미있게 놀수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토요일은 그렇게 해줄수가 없었다. 아내도 출근을 해야 하고, 나도 회사에서 추계체육대회를 대신한 산행 행사가 있었다. 참석 안할 수가 없었다. 작년에 헌진이를 처가에 맞겨 두고 아내와 둘이서 영화보러 간 적이 몇번 있다. 처가에 대려다 놓고선 아이가 한눈 팔때 몰래 나와 버리곤 했다. 다녀와서 장모님에게 물어보면 그냥 잘 놀고, 잘 자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뒤에는 쉬는날 처가 쪽으로 차가 가기만 하여도 '난 외가집에 안갈거야' 하는 거다. 그 정도가 심하였다. 그러고 나서는 아내와 둘이서 영화보러갈 엄두를 못내었다. 오늘도 아침 일어나면서도.. 2008. 11. 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