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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콩의 작은 이야기들163

어려운 이때 기본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조지 S. 클래이슨 (국일미디어, 2002년) 상세보기 돈, 재태크,,요즘 다들 힘든 시기일 것이다. 나 또한 조금(?) 힘들다. 화장실에 앉아 곰곰히 생각해봤다.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할까?(지금까지 한 재태크 내역을 밝히긴 뭐하다.) 그때 생각난 책이 바로 이책이다. 한창 재태크에 관심을 가질때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였다. 몇일동안 읽으면서, 아니 다시 읽자 마자 내가 기본적인 원칙을 잊어버리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카드라와 알가미쉬의 대화에서 첫째 버는 것보다 덜 써라. 둘째구하는 조언에 합당한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세째 돈으로 돈을 벌어라.였다. 이 원칙들은 지금에도 당연히 적용되는 것들이다. 과연 나는 이원칙.. 2008. 11. 6.
단감 수확 체험한 헌진 2008. 11. 5. 수. 맑음  저녁 집에 들어 서니 헌진이가 아빠 하고 부르고서는 단감을 따 왔다고 자랑한다. 헌진이 얼굴에 나 피곤하고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텀블랜드에서 단감 과수원에 체험을 간다고 했는데 조금 힘들었는 것 같다. 직접 따기도 하고 주워 보기도 했단다. 친구들 중에 가장 많이 땄다고 자랑이다. 깍아 먹어 보니 역시 진영단감이다. 부드럽고 단맛이 진하다. 식사 시간에 짜증내고 힘들어 하는 녀석을 저녁 먹은후 자전거 타고 산책가자고 하여 겨우 저녁을 먹였다. 하지만 산책나가서 자전거를 두어바퀴 돌더니 힘든 모양이다. 호수가 벤취에 쉬자고 먼저 말을 꺼낸다. 잠시 쉬고 있더니 집에 가자고 한다. 녀석,,,,많이 피곤한 모양이다. 먼저 들어 가자고 하다니. 집에 들어오더니 .. 2008. 11. 6.
애드센스 핀 발송 메일 Google AdSense PIN 보낸날짜 2008년 11월 04일 화요일, 오후 19시 42분 24초 +0900 보낸이 Google AdSense 답장받는주소 adsense-noreply@google.com 받는이 clittlecc@hanmail.net 안녕하십니까, 최근 일반 우편으로 귀하의 개인 식별 번호(PIN)를 발송해 드렸으니 앞으로 2-4주 내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PIN을 귀하의 계정에 입력해야 AdSense 지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PIN 우편물에 포함된 지침을 따라 PIN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자는 PIN이 처음 발급된 날짜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PIN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4개월 내에 PIN을 입력하지 않으시면 귀하의 웹페이지에 공익 광고(PSA)가 게재되고, 6개.. 2008. 11. 5.
문영화 <가을들녘> 문영화 , 기타에 수묵, 채색, 90.0 * 72.0 cm (아트폴리) 고향을 생각나게 합니다. 수확을 끝낸 논두렁 위에 감나무가 아버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추워지는 계절에 잘익은 감은 모두 주어 버리고 홀로 서 있는 감나무는 고향에 계신 아버지 같습니다. 2008. 11. 5.
(미션)5년이라는 시간 동안,,앞으로 50년 동안...(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이모의 소개로 처음 만난 그해 경주의 벚꽂도 이렇게 화사했지요. 하지만 그때 난 왜 그렇게도 벚꽃이 싫던지,,,그해 12월이 되어서야 당신을 다시 만나게 되었죠. 그게 인연이 되어 부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지가 벌써 5년이 넘게 흘렀군요. 남들도 그렇하였지만 처음에는 무던히도 많이 싸웠지요. 가장 기억에 남는 당신의 말은 '당신에게 말할때에는 내 편이 되어 달라고 하는 거지. 내가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 내 편이 되어 주어야죠.' 라는 말이 있어요. 당신 회사에서 생기는 문제를 나에게 말했는데 토론하기 좋아하는 나는 당신 기분도 모르고 일반적인 상황을 이야기하다가 당신한테 들은 이야기이죠. 그리고 같이 영화보러 나갈려다가 말다툼 끝에 감정이 격해져 내가 TV 리모콘을 던져 깨어버린 적도 있었지요... 2008. 11. 5.
헌진이 음계표를 그리다. 2008.11.4.화, 맑음 솔직히 난 음치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음치일 수가 없다. 헌진이가 아빠의 이 부분만은 제발 안 닮았으면 한다. 음치이면 사회생활하는데 조금은 불편하다. 회식자리에서 2차 가면 노래방 많이 가는 편인데 상사가 노래 부르는데 졸병이 뺄수도 없고, 부르자니 분위기 망칠것 같고,,,정말 난감하다. 내 노래 부를 차례가 오면 살며시 화장실 가버리는 것이 최고,,,상사에게 술만 자주 따라주고,,,,ㅎㅎ  오늘 퇴근했는데 헌진이가 보드판에 줄을 끗기 시작한다. 세어보더니 7줄 중에 2줄을 지워 버린다. 그리고는 나에게 오선지 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못알아 들었는데 바로 높은음자리표를 그리는 것이다. 그리고는 동그라미를 그리고서는 '도레미,,,,시도' 하는 것이다. 엄청 칭찬을.. 2008. 11. 4.
현 정부, 위기를 핑계삼아,,, 요즘 기사를 보면 경제 위기라고 아우성이다. 신용경색이 완하되는 분위기 이지만 곧 실물 경제가 침체할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 위기가 오고 있으니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정부 내년 수출 5천억弗 달성 '총력전(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41&newsid=20081104113213340&p=yonhap)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 발표(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81104140704558&p=ktv) 정부, 부동산 시장 활성화 위해 규제 대폭 완화 주택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해제, 환경 규제 푼다.(http://www.todayk.. 2008. 11. 4.
밥 안먹는 아이 밥먹이기.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할려면 밥을 잘 먹이는 것이 중요한 사항일 것다. 헌진이도 밥을 잘 먹어서 그런지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보통의 부모들이 곤란해 하는 부분중 하나가 아이가 밥을 안먹을려고 하는 경우일것이다. 특히 어린이집에 종일반으로 보내야 하는 부모는 아침밥 안 먹을고 하는 아이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출근 시간은 바쁘고, 아이는 잠을 깨우는 것도 겨우 하고, 옷도 겨우 입혔는데 아침 밥상 차렸는데 아이가 스스로 먹어 주지 않으면 부모 마음은 애간장이 탄다. 어린이집에서 오전 간식을 주긴 하지만 어떻게 빈속으로 그 시간까지 기다리게 하겠는가? 그 간식 또한 죽 내지 떡 종류가 대부분이다. 우리집도 마찮가지였다. 헌진이를 아침 8시에 보내 저녁 7시에 집에 들어오는데 아침을 안먹이고 보낼.. 2008. 11. 4.
운문령을 넘어 운문사로 향하는 가을길 드라이브 2008. 11. 2. 일요일. 경부고속도로 언양, 서울산 I.C. 에서 내려 밀양 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가 도로 표지판의 청도를 향해 방향을 바꾸면 운문령을 만날수 있다. 운문령 꼭대기에 올라서면 영남알프스의 준령들을 조망할수 있다. 운문령 고개길을 내려가다 보면 외편으로 운문사로 들어 갈수 있다. 그 길들에 가을의 정령들을 마음껏 만날수 있다. 운문령 꼭대기에서 바라본 조망은 오른쪽으로 가지산과 그 봉우리들, 왼쪽으로는 천태산을 바라볼수 있었다. 이러한 운문령 고개마루를 뒤로 하고 운문사 쪽으로 내려갔다. 내려 가는 길의 계곡 양쪽은 단풍들이 서로 뽐으 내며 가을를 깊어가게 하고 있다. 운문사 쪽으로 방향을 돌려 2KM 정도를 나아가자 운문사 주차장이 나왔다. 그기에서 다시 1.5KM 정도를.. 2008. 11. 3.